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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8경,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최고의 힐링 여행지!

by 세계를 날아보자 2024. 12. 18.

강원도 인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인제 8경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들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제 8경의 주요 특징과 방문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제8경소개

 


인제 1경 합강정

인제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 누정 건림의 효시

인제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으로 소양강 상류인 내린천이 기린 방면으로부터 흘러들고 서화 방면 인북천과 용대 방면 북천이 합류 후 흘러들어 이 지점에서 합류한다는 것에 연유해 명명된 정자로써 조선시대 중엽부터 합강정으로 불려 내려오고 있다.

우수기에는 내린천 강물이 합강 지점에 와서 그 수류 방향을 원통 방면으로

100m쯤 흘렀다가 합강 지점으로 역류하는 수류 현상과 어군의 서식 또한 특이하여 조어(낚시터)로 태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합강정은 인제 지역에 향교가 창건되면서(광해군 2년(1610)) 66년이 지난 숙종 2년 병진(1616)에 금부도사를 역임한 바 있는 현간 이세억 재임(1675~1677) 시절 지형적으로 전망이 좋은 합강리에 합강정이 세웠으며 이것이 인제 지역 누정 건립이 효시이다.

합강정 부근에는 2002년에 만들어진 번지점프장과 합강정 휴게소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합강정 정자 위에서 바라보는 번지점프 장면과 내린천과 인북천의 모습은 관광객에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을 준다.

 

인제합강정 사진

 

 


인제 2경 백담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 말사

외설악을 찾는 사람들이 신흥사를 거쳐 설악산을 구경 하듯, 내설악을 찾는 사람들은 의례 백담사 거쳐 내설악을 찾게 된다.

 

백담사 자세하게 알아보기 GO

 

백담사 사진


인제 3경 방동약수

300년 전 발견한 명품약수

방동약수는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물맛도 물맛이지만 강원도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제를 들른 방문객이라면 한번 찾아가 볼만한 곳이다.

방동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 설탕만 넣으면 영낙없이 사이다 맛이 나는데, 탄산 이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다.

방동약수의 유래는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육구만달>을 캐어낸 것에서 연유한다. 육구만달은 60년생 의 씨가 달린 산삼을 말하는 것으로, 신비의 명약으로 불린다. 바로 이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으로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적이 없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엄나무 아래 깊이 패인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방동약수는 나무뚜껑을 덮게 만들어져 있으며,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폭포, 계곡이 연이어 있어 무더운 여름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방동약수 사진

 


인제 4경 내린천계곡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선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꼽는다면, 대번에 강원도 인제군에 자리 잡고 있는 내린천을 떠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내린천은 강원도의 깊숙한 골짜기를 가로지르는, 그 길이 무려 70km에 이르는 긴 물줄기이다.

내린천 하면, 인제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상남까지 이어지는 약52km의 구간이 최근 들어 래프팅의 명소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일 것이다.

내린천의 참모습을 보려면 상남에서 미산분교를 지나 비포장 도로를 따라 한참 더 들어가야 한다. 상남에서 미산분교까지는 약 7km, 미산분교에서 미산리 버스 종점까지는 약 2km이다. 바로 이곳이 내린천 상류의 초입으로, 전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푸른 물줄기가 기암괴석과 한데 어우러져 멋진 선경을 연출한다.

 

내린천계곡


인제 5경 십이선녀탕

선녀들과 함께 자연을 느껴보자!

십이선녀탕은 북면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다.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구슬같은 푸른 물과 우레와 같은 괴성으로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란 말이 절로 나오게끔 한다.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십이선녀탕이라고 불러 왔으며,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룬다.

십이선녀탕으로 가는 오솔길-남교리 매표소에서 도보로 2시간정도 걸린다.

 

십이선녀탕을 찾아가는 계곡에는 단풍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거목이 우거져 있어, 계곡의 모습이 황홀하기 그지없다.

십이선녀탕계곡은 물을 건너는 곳마다 많은 철다리가 놓여있으나, 전형적인 V자 협곡이므로 폭우가 내린 경우에는 상류까지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계곡은 가을단풍철을 제외하고는 일년내내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계곡 최상류에서 안내판을 따라 대승령까지 가는 경우 길을 혼동하기 쉬운 지형이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올 경우 길을 잘못 드는 일이 많으므로 나침반과 지도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남교리에서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올라 대승령을 거쳐 장수대로 하산하는 데에는 걷는 시간만 7시간 30분~8시간이 걸린다. 장수대에서 출발하여 대승령을 거쳐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내려오는 경우에도 비슷하다. 중간에 쉬는 시간과 식사시간을 고려하면 최소 10시간 정도는 걸린다고 보아야 한다.

중간에 산장이나 대피소가 없으므로 대개는 아침 일찍 남교리에서 출발하여 장수대까지 하루 일정으로 산행을 마친다.

 

십이선녀탕계곡(탕수동)의 입구인 남교리는 원통에서 44번 국도를 따라 한계령 쪽으로 가다가 민예단지휴게소 앞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회전하여 북천(北天) 왼쪽으로 이어진 진부령방향의 46번 국도로 8km를 가면 도착한다. 남교리에는 여러 곳에 음식점과 집단숙박시설이 있지만 큰 다리는 계곡 입구에 놓인 선녀교 하나뿐이므로, 북천을 따라가다가 보면 다리가 잘 보인다.

차에서 내리면 북천 건너편으로 계곡의 입구가 보인다. 남교리의 46번 국도에서 선녀교쪽으로 걸어가면 마을 안의 숙박시설단지를 지나게 되며 선녀교 앞 마을에는 호텔이나 콘도 등의 시설은 없고 대개 민박집들이다.

선녀교 앞 마을에는 호텔이나 콘도 등의 시설은 없고 대개 민박집들이다.

선녀교를 건너면 매표소 앞까지 주차장으로 쓰는 넓은 터가 있는데, 차를 주차시킨 후 오토캠핑장처럼 차 바로 옆에 텐트를 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휴가철에는 북천(北天)을 가로지르는 선녀교 주변에서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겸한 가족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원통에서 44번 국도를 따라 한계령 쪽으로 가다가 민예단지휴게소 앞에서 46번 국도로 죄회전한 후 남교리에 닿기까지 도로변으로 흘러내리는 북천의 풍광이 아주 수려해서 여름철이면 이 북천 주변에도 많은 피서객이 몰린다.

 

십이선녀탕 사진

 


인제 6경 대승폭포

자연의 신비함과 역사의 한 페이지

장수대 북쪽 1km 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신라 경순왕이 피서지였던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대승폭포 앞 넓은 반석에는 조선 선조 때 양봉래가 쓴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도 특색이다. 이 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의 물보라와 이 물보라에 이어지는 무지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폭포 아래쪽에 중간폭포라는 것이 있어 또 다른 자연미를 선사한다.

 

대승폭포의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 부모를 일찍 여읜 대승이라는 총각이 이 고장에 살았는데, 집안이 가난한 대승은 버섯을 따서 팔아 연명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폭포 돌기둥에 동아줄을 매고 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이미 세상을 떠난 절벽 위에서 다급히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나서 정신없이 올라가 보니, 어머니는 간데없고 동아줄에는 커다란 지네가 달라붙어 동아줄을 썰고 있었다. 덕분에 대승은 목숨을 건졌는데, 죽어서도 아들의 생명을 구해준 어머니의 외침이 들리는 듯 하다해서 대승폭포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등산코스

코스1 장수대 – 대승령 – 흑선동계곡 – 백담사(9.8km, 5시간 15분)
코스2 장수대 – 대승령 – 십이선녀탕경유 – 남교리(12.8km, 7시간 20분)
코스3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2.8km, 1시간 40분)

 

인제통제기간 : 봄철 3월~5월 / 10월~1월

 

대승폭포사진

 


인제 7경 대암산용늪

커다란 바위산의 용늪"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 정상 해발 1,280m. 민통선 내에 있는 남한 유일의 고층 습원지인 대암산용늪. 동서로 275m, 남북으로 210m나 뻗친 엄청난 크기의 자연 습지가 정상의 산봉우리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산 정상에 습지가 만들어진 곳으로는 남한에서 유일한 곳이어서 더욱 가치가 높은 곳

대암산은 커다란 바위 산이란 뜻의 이름처럼 산자락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집채만 한 바위들이 펼쳐진 험한 산이다. 하지만 정상 가까이 올라가면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서로 275m, 남북으로 210m 뻗친 엄청난 크기의 자연 습지가 정상의 산봉우리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사초과의 식물들이 바람 때문에 항상 누워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잔디 깔린 축구장처럼 보이는 이 자연 습지의 이름은 용늪이다. 용늪이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지난 1989년,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대암산 용늪은 이처럼 산 정상에 습지가 만들어진 곳으로 남한에서 유일한 곳이어서 더욱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고층습원인 용늪은 약 45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식물체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채 퇴적된 이탄층으로 4천 년 간의 생물체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연보고로 97년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람사협약(습지보전국제협약)에 가입하면서 습지 1호로 환경부가 자연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용늪의 면적은 7,490m 2로 95년 환경부 조사결과 순수습원식물 22종을 비롯해 11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에서도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로용답, 제비동지꽃, 기생꽃이 서식하고 있다.

용늪의 바닥에는 채 썩지 않은 식물들이 쌓여 스펀지처럼 물컹한 지층을 이룬 이탄층이 발달해 있다. 보통 식물이 죽으면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땅 속에 묻히게 된다. 그러나 기온이 낮고 습기가 많은 습지에서는 식물이 죽은 뒤에도 썩거나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쌓여 짙은 갈색의 층을 이루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이탄층이다.

용능에 만들어진 이탄층은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1m 깊이이며, 깊은 곳은 1m 80cm나 돠는 곳도 있다. 용늪이 그만큼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습지라는 얘기가 된다.

이탄층 속에 썩지 않고 남아 있는 꽃가루 따위를 분석하면 수천 년에 걸친 그 지역의 기후 변화와 식물의 변천 과정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 흔히 고층 습원을 자연의 고문서 또는 타임캡슐이라 부르기도 한다.

식물학자들이 용늪의 이탄층에서 꽃가루 따위를 분석한 결과, 용늪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자그마치 4천2백 년 전쯤. 용늪 이탄층의 맨 밑바닥에서는 포자가, 그리고 그 뒤 1천 년 동안 더 쌓인 지층에서는 신갈나무가, 다시 2천 년 정도 더 흐른 지층 윗부분에서는 소나무 꽃가루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탄으로 만들어지는 늪은 크게 갈대나 사초처럼 습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 분포하는 저층 습원과 예지풀이나 진퍼리새 등 건조한 상태에서도 살 수 있는 식물이 분포하는 중간 습원, 그리고 그보다 더 이탄이 두꺼워지는 오직 빗물만으로 자랄 수 있는 물이끼류 같은 식물만이 사는 고층 습원으로 구분된다. 용늪은 이 가운데서도 고층 습원. 그래서 용늪 전체에서는 물이끼가 뒤덮여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대암산용늪 사진


인제 8경 대청봉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대자인의 파노라마

설악산은 1965년 11월 5일 천연기념물 171호인 천연보호구역으로 설정된 후, 1970년 3월 24일 산 중심부 174평방 킬로미터가 국립공원 5호로 지정되었고, 1982년에 설악산 남쪽의 점봉산을 포함한 393평방 킬로미터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에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천차만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괴석과 대자연의 파노라마는 단연 설악의 제일

설악산은 강원도 양양군,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에 두루 걸쳐있는 산으로서 정상 대청봉(1,708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최근 관광이 가능한 금강산과, 남쪽으로는 점봉산, 오대산을 지척에 두고 있는 한국의 명산이다. 설악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눈과 바위의 산이며 남한에선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설악산은 1965년 11월 5일 천연기념물 171호인 천연보호구역으로 설정된 후, 1970년 3월 24일 산 중심부 174평방 킬로미터가 국립공원 5호로 지정되었고, 1982년에 설악산 남쪽의 점봉산을 포함한 393평방 킬로미터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에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은 인제군과 양양군 사이에 위치하며 해발 1,708m로서 금강산의 1,638m의 비로봉보다 높다. 등산코스로는 가장 유명하며 정상에서 내려 보이는 천차만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괴석과 대자연의 파노라마는 단연 설악의 제일이다.

대청봉은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정상에는 백설이 덮여있고 또한 6,7월이면 진달래, 철쭉, 벚꽃이 피어 3만 여평이나 되는 곳 전체가 화원으로 그 붉은 꽃다리는 고산의 멋을 한층 더 돋워 주기도 한다. 본격적인 산은 아님에도 일반관광객도 정상에 올라서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관광코스 차원을 넘어서서 전문 등산장비 등 충분한 채비 없이 대청봉을 넘는 등산객이 의외로 많다. 대청봉을 넘어야 설악산을 찾았다는 그동안의 잘못된 등산 관행 때문인 듯하다.

대청봉을 넘는 코스는 보통 오색- 대청봉-희운각-양폭-설악동 소공원 코스가 일반적인데, 이 코스는 무박 당일코스로 대청봉을 넘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무박 당일코스는 전문산악인이 아니면 쉽지 않은 코스이다. 차라리 전날 오후에 오색에서 출발해서 대청봉 정상 인근에 있는 중청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대청봉에서 일출을 보고 부담 없이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짧은 여행 일정 등의 여건으로 꼭 무박으로, 당일 대청봉 등산을 해야 한다면 되도록 새벽 일찍(일출 2시간 전부터 입산 허용) 출발하는 게 바람직하며, 오색-대청-비선대 코스가 당일 대청봉 등산코스로 그나마 무리가 없다.

 

등산코스안내

 

용대리-백담사-수렴대피소-쌍폭-봉정암-소청봉-대청봉(총 21KM 8시간 40분)

한계령-서북능 갈림길- 중청봉-대청봉(총 11KM 6시간)

 

대청봉사진


추천 방문 계절

  • 봄/여름: 곰배령, 내린천, 덕산기계곡. 야생화와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 가을: 설악산, 백담사,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시즌입니다.
  • 겨울: 원대리 자작나무 숲, 빙어축제, 방태산 자연휴양림. 겨울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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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코스 제안

  • 1박 2일 코스:
    1일 차: 백담사 → 설악산 → 하추리 마을
    2일 차: 곰배령 → 내린천 → 원대리 자작나무 숲
  • 당일치기 코스:
    오전: 덕산기계곡 → 필례약수터
    오후: 방태산 자연휴양림 →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마무리: 인제에서 힐링을 만나다

인제 12경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입니다. 사계절 다른 매력을 가진 이곳들을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평화를 느껴보세요. 이번 주말, 인제 8경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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